이제 막 학생 신분을 거치며 안정적인 첫 직장을 마친 사회초년생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내가 뽑은 사회 초년생 자동차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신차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필자가 직접 생각하고 따진 자동차 리스트입니다.
첫 번째 부동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입니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다듬어진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연비까지 확실하게 챙겼다고 볼 수 있죠. 현대 자동차 아반떼는 최하 트림 1,975 만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트림 3000만 원 이상으로 측정되고 있는데요.
4,710mm의 전장과 1,825mm의 전폭을 자랑하여 높은 실내 공간을 보여주고, 연비 또한 14.8 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고 있죠. 또한 대한민국에서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인 만큼 감가방어도 잘 되고 있어서 첫 번째로 아반떼를 꼽았습니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중고차를 추천드리겠지만, 첫 차로 신차를 뽑아 잔고장 없게 차량을 타고다니면 오히려 절약되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두 번째로 기아자동차 K3를 뽑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반떼와 경쟁하는 차량인데요. 개인적으로 K3보단 아반떼를 추천하지만 K3도 충분히 가치 있는 차량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반떼보다는 소폭 낮은 1,765 만원으로 시작하고 최고 트림 280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풀체인지를 앞둔 만큼 할인률이 상당할 것 같은데, 기회를 노려서 한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전장 4,645mm 전폭 1,800mm를 자랑하지만 아반떼는 풀체인지를 거친 만큼 이번 K3 풀체인지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세 번째로 기아 셀토스를 뽑았습니다.
당연 가성비 최고의 차량이 아닐까 생각 드는데요. 가장 최근에 출시한 만큼 디자인과 공간감 그리고 첨단사양까지 많은 소비자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박과 캠핑이 유행을 하면서 셀토스의 인기는 급상승했는데요.
개인적으로 급상승한 요인은 저렴한 가격대와 젊은 디자인 그리고 높은 활용도에 있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2,087만 원이라는 저렴한 시작 가격이 합리적인 소비로 이끄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 들죠. 첫 차로 부담 없이 사회초년생에겐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만큼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로 현대 캐스퍼를 뽑았습니다.
국산 경형 SUV로 처음부터 사회초년생을 타깃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저 역시 한번 시승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1.0 가솔리 터보는 부족함이 없는 질주를 보여줬고, 실내도 높은 만족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본 트림부터 터보 트림까지 천만 원대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여유가 없는 분들에겐 최고의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셀토스보다 작은 전장 3,595mm, 전폭 1,595mm의 차체를 보여주고 있지만, 13.8km/L라는 연비를 자랑하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모닝과 레이를 뽑았습니다.
쉐보레의 스파크가 단종된 후, 독보적인 경차 1순위를 보여주는 기아의 모닝과 공간감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알 맞는 레이를 공동으로 뽑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풀체인지 된 기아 모닝은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으로 무장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외관 디자인이 경차가 맞나 싶을 정도의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아마도 기아의 패밀리룩을 적극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가격은 1,315만 원을 시작으로 최고 트림 1,655만 원에 옵션별로 추가가 될 거 같습니다.
솔직히 레이는 숨겨진 가성비 자동차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모닝과 비슷한 크기와 넓은 차량의 크기로 체형이 작은 여성분들은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소비로 차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닝과 한번 비교하면서 살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포스팅은 순수 차량의 가격을 기준으로 말씀드렸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했습니다. 각종 보험료와 자동차 등록세까지 고려하면서 가성비 높은 첫 차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