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극장을 통해 공개된 은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특히 옴니버스 형식의 외로움, 슬픔, 공포를 담아 만능 배우 최지우를 시작으로 이유미, 최민호, 피오, 하다인 등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보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평점 8.64점을 기록하는 평가를 기록했다. 개인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은 참신하고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다. 하나의 작품으로 여러 가지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역시 존재한다. 그러한 단점을 보안한 것이 이번 뉴 노멀이 아닐까 생각 든다. 아무래도 쟁쟁한 배우들이 워낙 많이 나오고, 아이돌 또한 출연해서 그런지 여성 관객들이 많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편의점 역을 맡아 뉴 노멀에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배우에게 큰 관심이 쏠렸다. 그녀는 정범식 감독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