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를 설명드리기 앞서, 먼저 여러분들 트랙스를 알고 계십니까. 이전 출시한 차량은 크기도 작고 동글동글하며 디자인 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디자인도 그렇지만 경쟁 차량이 많아 다소 아쉬운 평가를 보여줬던 차량 트랙스가 이번에 풀 체인지를 하며 코나를 잡기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공개된 신형 트랙스는 같은 차종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180도 변했습니다. 물론 차명만 그대로 가져왔고 플랫폼과 차량크기 다르고 완전히 그냥 새로운 라인업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차량은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고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에 이 공장에서 스파크가 생산되었죠. 가장 최신식 기계들을 집어넣고 만든 리모델링 공장에서 신형 차량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
우리에게 익숙한 트랙스는 2013년 첫 선보인 소형 SUV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디자인입니다. 전장은 4,547mm로 투싼보다 8cm 정도 짧지만, 셀토스보다 16cm 더 길고, 전 모델 대비 27cm나 길어졌습니다. 휠베이스는 2,700mm로 2세대 싼타페와 같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트랜드에 맞게 적용된 디자인에는 '분리형 헤드램프'가 탑재됐으며 DRL은 일자형으로 탑재되었죠. 'RS' 등급에선 사슴뿔처럼 생긴 더듬이가 추가되 스포츠 감성을 추구하고, '액티브' 트림에선 육각형 그릴로 SUV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D필러부터 내려오는 캐릭터라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사이드미러가 검게 칠해져 소포티한 감성도 꽉 잡고 있네요. 그럼 후면부를 살펴볼까요. 정사각형에 가까운 테일램프는 단단하고 강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선명한 면발광이 아닌 점은 소비자에게 아쉽게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
신형 전기차들에서 선보인 쉐보레 최신 디자인을 따라가고 있으며, 미국 자동차의 강점과 정리정돈이 잘 됐습니다. 육각 스타일 8인치 클러스터와 11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제트 터빈을 형상화한 에어컨 벤트가 예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루프가 옵션으로 탑재되어,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뒷좌석 무릎공간은 트레일블레이저보다 짧은 아쉬운 공간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 모델에 비해 7cm 늘어나 여유로운 편이며 미국 판매 형은 중앙 컵홀더가 없는데, 국내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 전기 자동차처럼 바닥이 평평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트렁크 용량은 12% 늘어나 약 400리터를 확보해 여유 있는 트렁크 공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제원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며 최대출력 139마력, 22.4 kgm의 토크, 8.6초의 제로백을 발휘합니다. 단, 전륜구동 단일 사양으로 사륜구동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신형 트랙스 출시일은 상반기로 예상되며 4월 근처로 조율한다 알려졌습니다. 차량가격은 트레일블레이저보다 약 300만 원 저렴한 2천만 원 초반대가 유력한 상황이죠. 이 정도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트랙스였습니다.
- 차량을 추천하는 이유
- 차량대비 가성비가 좋은 차량
- 2천만 원 초반대로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
- 크지도 작지도 않은 차량
- 직관적인 실내로 운전성 편의
- 여성 오너들의 주행 중 넓은 시야확보, 각종 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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