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듯한 방한 용품을 구비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추운 겨울을 위해 대비해야되죠. 이번 포스팅에선 추운 겨울을 무난하게 보내기위해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추위의 시작을 알리는 12월에 들어서는데요. 연말 연시의 행사로 따듯함도 있겠지만, 영하권으로 들어온 날씨의 영향으로 자동차에겐 혹독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로 가장 첫 번째로 보는 것이 바로 '배터리 점검'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열선시트와 히터를 자주사용하는데요.
첨단옵션이 추가됨에 따라 각종 전기장치도 많이 부착되어있는 자동차 특성상 '배터리 점검'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충전상태(녹색)을 육안으로 확인해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고, 정비소를 들려 전압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겨울에는 언제 눈과 비가 올지 모르기때문에 의외로 '와이퍼 점검'도 겨울철 자동차 관리로 들어가는데요. 유리에 성에가 끼기 쉬운 겨울의 특성상 와이퍼 블레이드에 적지않는 손상을 가져올 수 있겠습니다. 운행 중에 가장 중요한 시야 확보와 관련되기 떄문에 점검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의 발이 되어주는 '타이어 점검'도 빠질 수 없겠는데요.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쉽게 미끄러져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꼭 사전에 점검하면 좋겠죠. 요즘 도심에서는 스노우 체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후륜으로 구동되는 자동차는 더욱더 신경써서 스노우타이어 및 사계절용 타이어로 교환하길 권고드립니다.
겨울철에는 모든 운전자가 따듯한 바람을 위해 '히터'를 구동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런데 고장이나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추위에 벌벌 떠는 현상이 발생하겠죠. 그래서 '히터 점검'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물론 필터만 교환하는 것이 추세인데, 이왕 하는 김에 실내크리닝, 에바클리닝, 라디에이터 등의 청소 및 점검도 동시에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마지막인데요. 동파와 녹을 방지하는 '부동액 확인'이 정말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외관의 점검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부동액은 본넷트를 열어 확인이 가능하기에 쉽지 않아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죠.
그렇지만 단 한번 귀찮음을 이겨내 한번 살펴보신다면 올 겨울을 쉽게 이길 수 있으니 꼭 꼭 비중을 확인하여 부족하면 보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겨울철 관리 법을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여름보다 취약한 겨울이기에 더욱 아낌이 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가벼운 가격이 아니기에 각별하게 신경써야하죠. 그러나 현재 전기자동차 보급이 다양하게 이뤄져서 그런지 배터리 관리도 겨울 관리로 떠오르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 일반인이 점검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자동차 겨울철 관리 방법에 따라 본격적인 겨울을 대비하여 올 겨울도 모두들 안전 운전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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