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의 '니로 하이브리드, EV'소개를 전에 차량 공개는 2021년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방문객들이 가장 기대와 관심을 받은 차량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2021년에 공개된 니로는 하이브리드 모델, EV 이렇게 두 가지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하이브리드 차량은 말 그대로 전기와 기름 두 가지 연료를 이용해 차량을 구동하는 것이고, EV는 순수 전기만을 사용해 차량을 구동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기아 자동차 또한 트렌드에 맞게 움직이는 평도 있습니다.
◆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
과거에 생각하는 구형 니로의 이미지를 모두 벗었습니다. 일단, 외관이 너무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느낌을 주고 소형 SUV인 차량인데 가로선 배치를 함으로 차량이 조금 크게 보이는 효과로 최종적으로 적어도 소비자 입장에서 "디자인 별로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이젠 없으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면부의 범퍼의 가로 두줄과 DRL이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요즘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심박수'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인데요. 확실히 이뻐진 2023년 니로입니다. 디자인은 모두 아실 것 같아서 조금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기아자동차 '쏘울'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측면으로 넘어가자면 요즘은 SUV도 크로스오버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을 하는 추세인데 기아 자동차도 현재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소프트한 느낌을 주는 형태의 측면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부로 넘어갔을 때 조금 아쉬운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옛날 차량의 후면부를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을 보여 줬고, 요즘의 트렌드는 후면을 아예 매끄러운 느낌을 주는 마감을 하는데 이번 2023년 '니로'의 후면부는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줬고, 이 부분이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실물 차량을 보시면 이게 SUV가 맞나? 생각이 드실 텐데요. 니로라는 자동차는 SUV라기보다 해치백에 가까운 차량입니다. 프랑스에서 실용성으로 인정을 받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출시하면 안 되는 왜건과 SUV의 중간 정도의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은 SUV 열풍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차량 니로는 차박이 조금 힘겨워보입니다. 차량의 2 열공 간은 레그룸, 무릎 공간 등 탑승하는 전원 모두 편안한 승차감을 보여줬고, 여기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차량의 2 열공 간 시트는 총 두 단계로 폴딩이 되는데 첫 번째 단계일 때는 아주 편안했지만 두 단계로 폴딩 했을 때는 많이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2열 시트 공간에 많은 아쉬움이 보였습니다.
◆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먼저 탑승 하자마 눈에 보이는 스티어링 휠이 당연 돋보입니다. 니로의 밑단계라고 보는 스포티지보다 힘을 많이 주었는데요. 바로 K8에 들어가는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있습니다. 럭 비공스러운 디자인이고 지금까지는 보기 힘든 기아 자동차의 가장 최신의 휠이 들어가서 내부 인테리어의 만족감을 한번 더 소비자들에게 주고 기아자동차의 세심한 배려가 생각납니다.
그다음, 두 번째로 보이는 곳은 당연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한눈에 들어올 텐데요. 여기서 실내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총 두 개 들어가는데 블랙 배젤이 많이 보여 생각보다 작게 느껴졌지만 역시나 하이테크스러운 느낌의 만족감은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초보운전자를 배려한 HU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센터패시아를 살펴본다면 전 모델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이제는 모든 기아자동차의 전환식 공조장치가 탑재되었습니다. 모두 터치식으로 공조, 라디오를 변환하면서 사용하는 공조장치를 말하는 것인데 디자인과 편의성 두 가지 모두 인정받고 있는 공조방식입니다. 오픈 형식의 무선충전방식, USB는 A타입, C타입 두 가지 모두 탑재되어있습니다.
특이하게 엔진 스타트 버튼이 센터패시아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모든 차량을 탑승하는 운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운전대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직접 차량을 탑승해 봤을 때 개인적으로 너무 편리했습니다. 기어노브는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다니얼 노브가 탑재되어있고 가장 최고의 등급 시그니처 모델을 선택했을 때 다니얼 노브가 들어갑니다. 그 외 오토 홀드, 열선, 통풍 등 운전자를 위해 배려한 옵션이 많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조수석 옆에 엠비언트 라이트가 있는데 생각보다 작게 되어있어 디자인적으로 크게 작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 코멘트
정말 좋은 자동차라는 건 맞습니다.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그런 요소들을 모두 갖췄고 아쉬운 부분을 찾기가 어려웠었고 연비, 승차감, 옵션 등 많은 사람들이 만족시킬 수 있는 자동차였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가격대가 높아 많은 소비자들이 망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이 가격대에 이렇게 옵션이 풍부한 차량을 찾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2023년 니로 하이브리드, EV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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