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현대-기아

기아 패밀리 전기 자동차 EV9 국내 최초 HDP 도입 예상 출시일은

로시 꿈과 희망 2023. 2. 13. 22:47
반응형
기아 자동차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차량 한 대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아빠들의 로망 '카니발' 같은 전기 자동차인데요. 지구 반대편에서 판매되고 있는 '텔루라이드'보다 더 큰 전기차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로 패밀리 전기 자동차 'EV9'입니다. 한번 알아보시죠.

차량 소개에 앞서 먼저 이 차량은 조금 특이한데요. 보통 콘셉트 자동차가 양산화 되는 과정에서 디자인이 많이 바뀌기 마련인데, EV9은 달랐습니다. 양산차를 먼저 기획하고 콘셉트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100%에 가까운 구현율을 가지고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

우선 바로 보이는 전면부를 봤을 때, 이번에 기아가 진짜 일 냈구나 생각이 듭니다. 외관을 통해서 미래적인 느낌은 물론, 압도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는 차량의 거대함을 부담스럽지 않게 이미지 구현을 잘 만들어 낸 거 같습니다. 특히 전면 DRL을 살펴보신다면 요즘 기아 자동차가 새로운 패밀리 룩으로 밀고 나가는 DRL을 그대로 선 보였으며, 전면 보닛에 올라가 있는 전면 크롬 라인과 하단에 자리 잡고 있는 범퍼 레이아웃이 EV9 콘셉트 차량 그대로 구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아의 시그니처 '타이거 페이스' '타이거 노즈'가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잘 살려놨습니다.

차량의 후면부도 뺄 수 없겠죠. 약간 수입 자동차 '볼보'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라인 한개를 추가하여 전혀 다른 느낌으로 구사했고, 라인 한 개가 추가됨으로 위아래 두 개가 딱 구분되어 후면부가 뚱뚱해 보이지 않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녹아 있습니다.

좌우 측면은 볼륨감 있는 라인 선들이 날렵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휀다와 트렁크 후드 중간 부분에도 연결되어 있는 라인이 콘셉트 자동차에서 볼 수 있었던 만큼 양산 자동차도 날이 좀 서있는 디자인의 자동차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출고를 해봐야 알겠지만 저 역시 기대되네요.

◆ 실내 디자인

콘셉트 자동차를 봤을 때 기존에 기아에서 봤던 디자인과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어쪽은 콘셉트 자동차와 양산차 자동차가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신기한 게 최첨단 자동차처럼 문을 여는 버틀도 터치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형제 브랜드 '제네시스' G90의 기능이 들어가는 유무는 모르겠지만, EV9도 버튼으로 열고 닫고를 안 할 이유는 없죠. 물론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기능은 안 들어갈 거 같긴 하지만 전기차 특유의 특별함을 주기 위해 버튼으로 문을 열고 닫는 기능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핸들을 빼 먹을 수 없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독특한데요. 다이얼로 나올지, 칼럼식으로 나올지 기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실내 공간도 넓은 거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 EV9은 큰 차체 그리고 높은 전고 여기에 어울리는 넓은 실내 공간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 나만의 평가

전기 자동차는 연료가 절감되지만 현재 빠르게 시장이 발전하고 있죠. 전기 자동차는 곧 배터리 크기에 따라 중고 자동차 가격이 변동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번 년도 상반기에 EV9 출시 시작을 예상하고 2024년, 2025년에는 전기 자동차 신차가 많이 나올 예정이니까, 섣 부르게 움직이지 말고 상황에 맞게 조금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는 게 어떨까 생각 드네요. 하지만 EV9 차량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차량을 추천하는 이유
  • 카니발과 동일한 스펙
  • 획기적인 디자인과 크기
  • 기아 자동차 플래그십 패밀리 SUV
  •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센서및 기능
  • 최초 HDP 도입 차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