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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대형 MPV 렉서스 LM 풀 체인지 가격 제원 출시일

로시 꿈과 희망 2024. 4. 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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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와 렉서스는 현대와 제네시스 관계로 국내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렉서스 럭셔리 대형 MPV LM 역시 국내 출시를 확정 지었습니다. 알파드의 예상 밖의 성공으로 수요를 돌리기 위함으로 출시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럭셔리 대형 MPV LM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슷한 차량 알파드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전장 5,125mm, 휠베이스 3,000mm로 알파드 보다 12cm 더 큰 덩치를 가졌습니다.

특이하게 이전 세대보다 과격한 스핀들 그릴이 사라지고 조금 더 깔끔해진 모습이 유독 돋보이는데요. 날렵한 헤드램프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화살촉 DRL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허니콤 패턴과 칼날 같은 그래픽을 추가함으로 역동적인 멋을 내고 있습니다.

측면의 경우 알파드 보다 한국인의 정서에 알맞은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날카로운 캐릭터라인과 물결 같은 볼륨이 가득해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세대의 조잡한 느낌이 사라지고 깔끔해진 느낌이죠. A필러를 앞으로 잔뜩 빼서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사각지대를 확인하기 위해 반으로 나눈 것도 역시 일본스럽게 다가옵니다.

후면부는 호불호가 갈릴 듯 한데 새가 날개를 펼친 듯한 테일램프는 한국인과 안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광활한 뒷유리엔 와이프를 숨겨놔 깔끔하게 마감했고, 중간에 렉서스 레터링이 자리하고 있어 후면에서도 존재감하나는 확실하네요.

그러나 렉서스 LM의 하이라이트는 실내인데요. 4인승과 6인승 그리고 7인승까지 제공하며 수평적인 대시보드 위로 14인치 메인 스크린과 디지털 클러스터가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리 버튼을 많이 살려두는 일본차 특유의 디자인과 어느 정도 차별을 두고 있어 보이네요.

오직 편안함을 중심으로 설계한 LM의 주력은 6인승과 4인승으로, 6인승에선 3열까지 무릎공간이 넉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상위 트림 4인승에선 1열과 2열 사이 격벽이 제공되며 컴포트 시트, 48인치 디스플레이, 냉장고 등 운전석보다는 동승자의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수납공간 역시 넉넉하다 못해 넘쳐나는데요. 국내 수입은 2.5L 4기통 하이브리드 LM350h가 유력하며 약 250마력의 시스템과 출력을 발휘하고 사륜구동까지 탑재됩니다. 해외에선 약 18km/L의 연비를 뽑아낸다고 하는데 차량의 크기를 본다면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국내에선 14~15km의 복합연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행 성능도 성능이지만 각종 첨단 장치를 투입해서 최상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가진 렉서스 럭셔리 SUV LM은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판매가 시작되고, 약 1억 정도의 출시가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4인승은 2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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